멕시코 대표음식 브리또 타코
브리또(Burrito)는 멕시코 음식으로,
밀 또르띠야(또띠아)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밥, 콩, 고기(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치즈, 채소,
살사 소스 등이 들어가며, 지역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한 손으로 쉽게 먹을 수 있어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인기가 많아요.
타코(Taco)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옥수수 가루로 만든 또띠야에 고기와 야채 등을 넣어 싸 먹는 요리입니다.
손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멕시코식 샌드위치로 불리기도 하며
스페인 식민 지배 이전부터 존재했던 전통 음식으로 추정됩니다.
20세기 초반 미국에 전파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또띠야에 재료를 싸서 먹는 방식이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해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브리또와 타코 차이점
브리또와 타코는 멕시코 요리에서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브리또(Burrito)는 멕시코 요리로, 큰 밀가루 또띠야에 밥, 콩, 고기, 치즈, 살사 등의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봉인한 음식입니다.
휴대성이 좋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 있으며, 멕시코 북부와 미국의 텍스멕스(Tex-Mex) 요리에서 많이 소비됩니다.
1. 크기와 형태
- 브리또(Burrito) : 보통 크기가 크고, 또띠야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단단히 말아 봉인하는 형태입니다.
- 타코(Taco) : 크기가 작고, 또띠야를 반으로 접어 속재료를 담는 방식입니다. 완전히 말지 않으며, 오픈된 형태입니다.
|
2. 또띠야의 종류
- 브리또 : 주로 밀가루 또띠야(Flour Tortilla)를 사용합니다.
- 타코 : 주로 옥수수 또띠야(Corn Tortilla)를 사용하지만, 밀가루 또띠야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속재료의 차이
- 브리또: 밥, 콩, 고기, 치즈, 살사, 채소, 과카몰리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
- 타코 :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양파, 고수, 살사 등이 주로 들어가며, 밥이나 콩은 잘 넣지 않습니다.
4. 식사 방법
- 브리또 : 휴대성이 좋아 한 손으로 들고 먹기 편리합니다.
- 타코 : 오픈된 형태라 접시에 올려놓고 먹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여러 개를 주문해 먹습니다.
5. 지역적 차이
- 브리또: 멕시코 북부 및 미국에서 더 인기가 많으며, 미국식 멕시칸 푸드(텍스멕스)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타코: 멕시코 전역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소비됩니다.
브리또(Burrito) vs 타코(Taco) 차이점
구분 | 브리또 (Burrito) | 타코 (Taco) |
---|---|---|
크기와 형태 | 크고, 또띠야에 속재료를 감싸 봉인함 | 작고, 또띠야를 반으로 접어 속재료를 담음 |
또띠야 종류 | 밀가루 또띠야(Flour Tortilla) | 옥수수 또띠야(Corn Tortilla) (밀가루 또띠야도 사용 가능) |
속재료 | 밥, 콩, 고기, 치즈, 살사, 채소, 과카몰리 등 다양함 | 고기, 양파, 고수, 살사 위주 (밥이나 콩은 거의 없음) |
식사 방법 | 한 손으로 들고 먹기 쉬움 | 접시에 놓고 먹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여러 개 주문 |
주요 지역 | 멕시코 북부 및 미국에서 인기, 텍스멕스(Tex-Mex) 스타일 | 멕시코 전역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소비됨 |
간단히 말해, 브리또는 커다란 밀 또띠야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말아 먹는 음식
타코는 작은 또띠야에 속재료를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브리또는 포만감을 주는 한 끼 식사로
타코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