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세대교체 핵심 선수 연봉 계약 고승민, 손호영, 나승엽, 윤동희, 황성빈

롯데 세대교체의 핵심 선수 연봉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2025년 1월 20일 내야진 세대교체의 핵심 선수들에게 보상하는 연봉 계약을 발표하며 미래를 위한 확실한 지원 의지를 보였습니다.
발표된 주요 선수는 5명으로, 내야진 세대교체를 이끌었던 고승민, 손호영, 나승엽, 그리고 외야수 윤동희, 황성빈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의 지난해 활약이 반영되어 연봉 인상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 선수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구단의 기대와 신뢰를 확인한 셈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 홈페이지

 프로야구 2025년 신인(지명) 선수

선수명 생년월일 출신교 프로입단 2024년 연봉 2025년 연봉 인상률
나승엽 (내야수) 2002.02.15 덕수고 2021년 2차 2라운드 4,000만원 1억 2,000만원 200%
손호영 (내야수) 1994.08.23 홍익대 2020년 2차 3라운드 4,500만원 1억 2,500만 177.8%
고승민 (내야수) 2000.08.11 북일고 2019년 2차 1라운드 8,000만원 1억 8,500만원 131.8%
윤동희 (외야수) 2003.09.18 야탑고 2022년 2차 3라운드 9,000만원 2억원 122.2%
황성빈 (외야수) 1997.12.19 경남대 2020년 2차 5라운드 7,600만원 1억 5,500만원 103.9%

 KBO 홈페이지

내야수

 

나승엽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나승엽은 2024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최고인 200%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봉 4000만 원에서 올해 1억 200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되며 팀의 기대와 신뢰를 확인했습니다.
나승엽은 상무(국군체육부대) 전역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아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407타수 127안타), 7홈런, 66타점, 1도루, 그리고 OPS 0.880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성과는 팀 내 주요 선수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며, 롯데 자이언츠 내야진의 미래를 밝히는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호영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호영은 2024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통해 177.8%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연봉 4500만 원에서 올해 1억 2500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입니다.
손호영은 시즌 초반 LG 트윈스에서 투수 우강훈과 1대1 트레이드로 이적한 뒤, 비어 있던 핫코너(3루)를 확실히 채우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습니다.정규시즌에서 그는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7(398타수 126안타), 18홈런, 78타점, 7도루, 그리고 OPS 0.892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손호영이 ‘트레이드 복덩이’로 불리는 이유를 증명하며, 롯데 내야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고승민

롯데 자이언츠의 2루수 고승민 역시 2024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적을 연봉 인상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정규시즌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481타수 148안타), 14홈런, 87타점, 5도루, 그리고 OPS 0.834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 내 안정적인 2루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고승민은 지난해 8000만 원의 연봉에서 올해 1억 8500만 원으로 131.8%의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성과는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내야진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외야수

시즌 내내 활약했던 외야수 윤동희와 황성빈도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윤동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는 2024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통해 122.2%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외야수로 성장했습니다.
윤동희는 지난해 연봉 9000만 원에서 올해 2억 원으로 대폭 인상되었으며, 팀과 국가대표급 외야수로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시즌 그는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532타수 156안타), 14홈런, 85타점, 7도루, 그리고 OPS 0.829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경신했습니다.

황성빈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은 2024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통해 103.9%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지난해 연봉 7600만 원에서 올해 1억 5500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그의 빠른 발과 빼어난 주루 센스는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황성빈은 정규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320(366타수 117안타), 4홈런, 26타점, 51도루, 그리고 OPS 0.812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51도루는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황성빈의 성과는 롯데 외야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며, 그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