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쌍계사’ 커플 매칭 프로그램
최근 쌍계사에서는 미혼 남녀를 위한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 쌍계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3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사찰에서의 수행과 명상, 다도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4명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9쌍이 커플로 매칭되어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
쌍계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 참가비, 준비물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커플 매칭 프로그램과 같은 특별한 템플스테이는 사전에 공지되며,
신청 기간과 참가 조건이 정해져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쌍계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쌍계사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휴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사찰에서의 하루를 통해 마음의 평온을 찾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쌍계사 템플스테이는 경남 하동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사찰의 일상과 수행을 경험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쌍계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안내
쌍계사 템플스테이 개요
쌍계사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로,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사찰입니다.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창건된 옥천사가 그 전신이며, 선(禪), 다(茶), 범패(梵唄)의 성지로 불립니다.
쌍계사 템플스테이는 한국 불교의 1,700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쌍계사 템플스테이는 체험형, 휴식형,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 체험형: 새벽 예불, 참선 수행, 발우공양, 다도 체험, 108배, 스님과의 차담 등 불교 수행과 문화를 경험.
- 휴식형: 최소한의 활동(예불, 공양)에 참여하고, 사찰에서 자유롭게 휴식하며 명상과 힐링을 즐김.
- 당일형: 2~4시간 동안 사찰 안내, 사찰 음식 체험, 108배, 차담 등 선택 가능한 단기 프로그램.
- 특별 프로그램:
- 야생차 티클래스: 차의 본고장 하동에서 차의 맛과 명상을 체험.
- 도원암 템플스테이: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지리산 명승지 걷기, 소원등 만들기 등 포함.
- 혼자 즐기는 템플스테이: 개인의 내면 성찰과 자연과의 교감을 강조한 프로그램.
시설 및 특징
- 2018년에 완공된 템플스테이관은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
- 화개 벚꽃 십리길, 쌍계사 계곡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 힐링에 최적.
- 차문화 체험: 828년 대렴공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나무 씨앗을 지리산에 심은 역사로, 야생차 체험 가능.
- 예절: 음주, 흡연, 고기 섭취, 과도한 휴대폰 사용 금지. 커플의 경우 애정 표현도 자제해야 함.
참가 정보
- 참가비: 1박 2일 기준 약 50,000원 (화엄사 등 다른 사찰 참고 시 40,000~70,000원 수준).
- 입산 시간: 오후 3시까지.
- 문의: 쌍계사 템플사무국 (010-6399-1901).
- 예약: 템플스테이 공식 사이트(www.templestay.com)
또는 쌍계사 홈페이지(ssanggyesa.templestay.com)를 통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