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수저

제주 출신 연예인 귤수저 34인 (고두심, 최홍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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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연예인 (귤수저)

바다를 건너 육지를 뒤흔들고 있거나 있었던 ‘귤수저’ 스타들.
제주도에서 태어났거나 제주도에서 자라면서 유년기를 보냈던
제주도를 대표하는 그들을 소개합니다.

“귤수저“는 제주도 출신 연예인들을 재치 있게 부르는 별칭으로,
금수저나 흙수저처럼 계층을 비유하는 표현에서 착안해 제주도의
특산물인 귤을 접목시킨 말입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스타들을 지칭하며,
이들은 섬 특유의 매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곤 합니다.

 

배우

 

  • 양미경 (배우)
    1961년 7월 25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배우로,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단아한 이미지로 주로 착한 어머니나 우아한 왕후, 영부인 같은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 상궁 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죠.
    제주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이후 연기와 방송 활동 외에도 교수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현재는 KBS1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에서 맹공이 엄마로 출연중입니다.

 

  • 고두심 (배우)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국민 배우입니다.
    제주 고씨 본관을 가진 토박이로, 고등학생 때까지 제주에서 생활하다 오빠를 따라 상경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따뜻한 어머니 역할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서태화 (배우)
    1962년 3월 10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배우로, 1980년대부터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이 있으며, 제주 출신 특유의 묵직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김남진 (배우)
    제주도 출신으로, 1970~80년대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활동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 김부선 (배우)
    1961년 7월 10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배우로, 본명은 김근희입니다.
    1970~80년대 섹시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바람불어 좋은 날 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섬 특유의 강인한 성격과 자유로운 매력을 지녔다고 평가받곤 합니다.
    이후 예능과 방송 활동에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주목받았죠.

 

  • 박순천 (배우)
    1961년 2월 19일 충청남도 금산에서 태어났으나, 중학교 2학년 때 제주도로 이주해 제주에서 성장했습니다.
    1981년 MBC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자란 덕분에 같은 제주 출신인 고두심과도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며, 촬영 중 제주 사투리로 대화하곤 했다고 전해집니다.
    제주가 배경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하며 고향과의 연결고리를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38년 넘게 연기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고,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도 주목받은 배우입니다.

 

  • 문희경 (배우)
    제주도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입니다.
    섬세한 연기와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제주 출신 특유의 따뜻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렌트 등 다수의 뮤지컬이 있으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죠.

 

  • 이하얀 (배우)
    제주도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로, 본명은 이지영입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제주 출신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최강 배달꾼 등이 있습니다.

 

  • 전수진 (배우)
    1988년 11월 8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 중입니다.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제주 출신으로서 섬세하고 강인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가수

 

  • 신계행 (가수)
    1960년 1월 30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포크 가수로, 1985년 가을사랑으로 데뷔했습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80~90년대 포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제주 출신으로서 섬의 정서를 노래에 담아낸 경우도 많았죠.

 

  • 소유 (가수)
    씨스타의 멤버로, 제주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까지 살았습니다.
    제주 출신임을 강조하며 지역 소주 광고 모델로도 활동한 적이 있죠.
    그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주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습니다.

 

  • 부승관 (가수)
    세븐틴의 멤버로,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를 “제주도의 아들”이라 부를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제주 토착 성씨인 좌씨 출신으로, 제주 뿌리가 확실하죠.

 

  • 김진환 (가수)
    아이콘의 멤버로, 제주도에서 자라 중학교 졸업 후 가수의 꿈을 위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어린 시절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란 경험이 그의 감성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 구구단 미나 (가수)
    이천에서 태어났지만 8살 이후 제주도에서 자랐습니다.
    같은 제주 출신인 다영과 동향이라는 인연으로 친해졌다고 하네요.

 

  • NCT 해찬 (가수)
    제주도에서 태어난 NCT 멤버로, 팬들 사이에서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유명합니다.
    제주의 자연과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을 지녔죠.

 

  • 한서경 (가수)
    1969년 10월 1일 제주도 출신으로, 1992년 낭랑 18세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한양여자대학교를 졸업하며 학구적인 면모도 보여줬고, 제주 출신 가수로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 혜은이 (가수)
    1954년 11월 3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가수로, 1970년대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 출신으로서 중앙 무대에 진출해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 백난아 (가수)
    일제 강점기 시절 활동한 제주 한림 출신 가수로, 한국 연예계 초창기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목포의 눈물 같은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제주 출신 연예인의 뿌리 깊은 역사를 보여줍니다.

 

  • 강동호 (가수)
    뉴이스트의 백호로, 제주도에서 태어나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제주에서 보냈습니다.
    슈퍼스타K 제주 오디션에서 캐스팅되어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죠.

 

  • 주학년 (가수)
    프로듀스101 시즌 2로 주목받은 연습생 출신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비록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제주 출신 아이돌 후보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 은희 (가수)
    1951년 8월 15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가수로, 본명은 양은희입니다.
    1970년대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으로, 비 내리는 고모령과 같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출신으로, 그녀의 노래에는 섬 출신 특유의 애잔한 감성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줄이고 조용히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진시몬 (가수)
    1969년 12월 8일 (음력 10월 29일) 제주도 한경면 출신으로, 본명은 진철훈입니다.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하며 데뷔했고, 처음에는 록 발라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곡으로 낯설은 아쉬움이 있으며, 이후 1990년대 말 트로트로 전향해 애원 같은 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제주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제주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으로도 유명하죠.

 

  • 오수미 (가수)
    1953년 11월 1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가수로, 본명은 오현주입니다.
    1970년대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님 떠난 바닷가와 같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출신으로, 그녀의 노래는 섬 특유의 정서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수미는 당시 독특한 음색과 무대 매너로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제주 출신 가수로서 지역적 자부심을 보여준 인물로 기억됩니다.

 

  • 우주소녀 다영 (가수)
    1999년 5월 14일 제주도 추자면에서 태어난 걸그룹 우주소녀의 리드 보컬입니다.
    제주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맑고 청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학생 때 서울로 전학 가기 전까지 제주에서 자랐으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죠.
    같은 제주 출신인 구구단 미나와 동향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습니다.

 

  • 도원경 (가수)
    1950년 8월 15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트로트 가수로, 본명은 도상구입니다.
    1970년대 내사랑 내곁에로 큰 인기를 끌며 트로트계의 전설로 불립니다.
    제주 출신으로서 섬의 정서를 노래에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습니다.

 

  • IVE 리즈 (가수)
    2004년 11월 21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걸그룹 IVE의 메인 보컬로, 본명은 김지원입니다.
    맑고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섬의 자연 속에서 감성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오마이걸 미미 (가수)
    1995년 5월 1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메인 래퍼로, 본명은 김미현입니다.
    독특한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팀 내 개성파 멤버로 사랑받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죠.

 

  • 양지은 (트로트 가수)
    1991년 4월 25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트로트 가수로, 미스트롯2 우승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섬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노래에 담아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Red Velvet 조이 (가수)
    1996년 9월 3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걸그룹 Red Velvet의 멤버로, 본명은 박수영입니다.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 도봉구에서 자랐으며, 맑고 청량한 이미지와 뛰어난 보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녕 (Hello)로 솔로 데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죠.

 

기타

  • 최홍만 (격투기 선수/연예인)
    1980년 10월 30일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신장 218cm의 거구로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K-1과 같은 격투기 무대에서 활약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조수빈 (방송인)
    1990년 5월 15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아나운서 겸 방송인입니다.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TV 동물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맑고 친근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주 출신의 밝은 에너지가 그녀의 매력 포인트죠.

 

  • 히밥 (유튜버)
    1990년 8월 29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유튜버로, 본명은 최희영입니다.
    먹방 크리에이터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제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상경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주 출신 특유의 소탈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많은 구독자를 사로잡았습니다.